제주국제대학교 - 와이앤아처, 제주형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 신성장산업 발굴과 인재양성을 위한 제주형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학 본관 잡카페에서 4월 25일 체결했다.

제주국제대학교와 와이앤아처는 국제대학교 유휴 부지에 스타트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제주도의 신성장산업(ICT+문화예술+6차산업 등)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제주국제대의 교육적 가치를 고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학부생부터 일반인(대학원)까지 스타트업 실무 교육, 제주형 산업 창출(기업 및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과 신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국내외 기업 유치), 제주의 지역적 특이성(국제자유도시)을 활용하여 동아시아(한중일, 대만, 동남아) 창업생태계 연계 가능한 창업 허브 구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국제대학교 강철준 총장은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있어, 대학 내 유휴부지와 건물을 활용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며, 제주도의 예비창업가들의 미래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앤아처 신진호 대표는 “국제대의 하드웨어와 와이앤아처의 소프트웨어 결합을 통해 창업 시장에서 시너지를 되도록 하겠다. 또한 제주도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클러스터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AC(창업기획자) 관련 법제화 후 최초로 등록된 액설레이팅 기업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하 제주도청년창업사관학교를 3년째 운영 중이다. 또한 매년 2~3개의 도내기업에 투자하는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22. 0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