❶ 자격증
이미 회사에 입사했으니 이제 자격증을 위해 고생할 일이 없다면야 좋겠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스스로에 대해 스스로가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❷ 학력
지금의 입사지원서에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칸이 채워져 있을 텐데, 이제 새로 업무에 필요하거나 평생직업을 위한 전공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경영학을 전공했다면 일어, 중국어 등 제2, 제3외국어를 새로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이공계열을 전공했다면 경영학을 공부해보는 것도 좋아요.
❸ 경력사항
실무자를 하는 동안 당신이 한 업무나 프로젝트에 대해 간략히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 업무를 하는 동안 당신이 기여한 사항과 배운 점을 같이 적어나가다 보면 한 해 두 해 지나고 나서 당신의 업무경력, 즉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정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❹ 10년 후 자신의 모습
어쩌면 입사지원서에서도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기술해보았을 것입니다. 이제 그때와는 또 위상이 달라진 당신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시기예요.
현재의 직무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문가가 되거나 아니면 지금의 일을 완전히 마스터하고 다른 일에 새로 도전해본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❺ 취미
아마 대부분의 경우 취미 칸에는 그냥 무난한 것들을 적었을 거예요. 등산이나 축구, 농구, 뭐 그런 것들. 그때 적은 것들을 지금도 즐기고 있나요?
이제부터는 진짜 취미를 찾아야 합니다. 취미는 당신 자신이 최대의 즐거움을 느끼면 되는 거지만, 이왕이면 동호회에 가입해 인맥을 넓힐 수 있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것, 이 두 가지 조건이 동시에 맞는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