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 회사소개
1. CEO
애널리스트로서 기업 분석 업무를 오래함
중소형 상장사를 분석하는 팀에 있으면서, 비상장 기업 분석도 맡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스타트업 업계에 관심을 가지게 됨
2. 인크의 강점
여의도 증권가 출신 인력이 축이 되는 회사라는 점
총 9명인데, 그중 CEO를 포함한 두 명의 심사역들이 애널리스트 출신임
지주회사인 옐로금융그룹의 대표이사도 펀드매니저 출신임
스타트업도 결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상품 중 하나임
기업을 보고 분석, 전망할 수 있는 인력이 만든 플랫폼이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더 신뢰할 수 있으리라고
봄
3. 모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실제 대중이 참여하기 전까지는 전문투자자가 투자 조건을 검토하고, 일부 금액을 투자하면 같은조건으로 일반 투자자가 나머지 금액을 메우는 형식의 투자자주도형 모델
이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투자자와 좋은 기업을 플랫폼에 들어오게 만드는 것임
투자사 유치 측면에서 우리가 가진 네트워크가 강점이 됨
4. 스타트업 입장에서의 투자유치시 이점
결국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궁극적인 성공 여부는 후속 투자 유치에 달려있음
인크는 기존 벤처 투자사와도 파트너쉽을 맺지만, 벤처 생태계 바깥에 존재하는 메이저 투자사를 우리 플랫폼에 끌고 올 계획임
얼마 전 DSC인베스트먼트와 협약을 맺었는데 같은 방식으로 파트너사를 넓혀나갈 예정임
스타트업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투자사들을 만나게 된다. 투자사 입장에서도 우리 플랫폼을 통해 어느 정도 선별된 양질의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음
메이저 투자사와 스타트업의 접점을 넓히는 플랫폼이라는 게 인크의 주요 강점임
5. 구체적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과정
일단 우리가 발굴하거나, 펀딩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심사가 진행됨
법적으로 펀딩이 가능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정관부터 주주 구성에 이르기까지 검토하게 됨
그 이후에는 예탁 결제원, 증권 금융원 등과 계약 맺는 과정을 기업에게 안내함
투자 조건과 목표 금액 등을 설정해 중개 계약을 맺음
기업은 모금 희망 금액의 80%를 달성해야 투자를 받을 수 있음
80%가 넘었을 경우,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 관련 업무를 예탁원으로 보내 주주들 증권 계좌의 주식을 넣음
발행이 끝나고 나면 기업은 연 2회 정도 실적에 대해 주주들에게 공시해야 함
모금 시점부터 1년 동안은 법적으로 주식 거래가 불가능함
인크의 1년 후 시장에서 이 주식이 자유롭게 거래될 때까지 그 기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임
기업이 빠르게 성장해 상장까지 하게 된다면, 여의도에 있는 메이저 금융 회사와 연결해 후속 투자를 도울 수도 있음
6. 비즈니스 모델
증권사 투자은행(IB) 모델과 같음
펀딩 금액에서 얼마 간의 수수료를 취함 (통상적으로 5~10% 사이임)
펀딩 금액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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