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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전문가가 내다본 미래 유망직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07 00:00:00 조회수. 2,765

10년 뒤 유망직업 1순위는 ‘데이터 전문가’
테크M, 전문가 76명 '미래 직업 설문조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72412123251675&outlink=1 
국내 각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10년 뒤 유망한 직업 1순위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디자이너 등 데이터 관련 직종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년 후 자신의 직업에 가장 영향을 줄 요인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10년 후 어떤 직업이 유망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디자이너, 빅데이터 큐레이터 등 데이터 관련 직업이 유망하다는 응답이 15.1%로 가장 많았다.

SW 프로그래머, SW 아키텍트 등 SW 개발 관련 직종이 10.5%로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을 얻었으며, 헬스케어 관련, 로봇 관련, 그리고 스토리텔러, 작가, 예술가 등 창작 관련 직종이 각각 5.9%로 3위를 차지했다. 보안, 의료, 교육 관련 직종, 사물인터넷(IoT) 관련 직종, 6차 산업 관련 직종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뇌과학자, 콘텐츠 기획자, 발명가, 수학자, 인류학자, 사회학자, 3D프린팅 종사자, 투자자도 거론됐다. 
데이터 관련 직종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데이터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가 마케팅은 물론 선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앞으로 그 쓰임새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IoT 확대로 인한 데이터 증가와 유의미한 서비스 요구 증대를 예상했으며,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디자인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데이터 전문가에 대한 수요 증가를 점쳤다.

또 SW 분야를 유망 직업으로 택한 응답자들은 전 산업에 걸쳐 SW가 지원도구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면서 SW 개발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단순 개발자보다 SW 핵심을 설계하는 아키텍트가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서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병원에 가지 않아도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직업이 유망할 것으로 예측했다. 

‘10년 안에 급격히 추락할 것으로 보이는 직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콜센터 직원, 안내 도우미, 은행 창구업무, 돌보미, 경비 등 단순 서비스 직종을 꼽은 이가 10.7%로 가장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