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전공

제주건축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2016 제주건축문화축제’를 열 계획이다.
제주건축문화축제는 최근 건축디자인에 관심이 건축과 관련된 학과를 선택하려는
미래의 건축가 학생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본 행사를 앞두고 고교생들의
건축에 대한 안목을 높여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0월 1일 건축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지닌 도내 고교생을 위한 건축물 답사 자리이다.
70명 선착순을 모집한 결과 금세 자리가 꽉 찰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
그날 둘러볼 건축물은 안도 다다오 작품인 본태박물관,
이타미 준의 작품인 방주교회, 근대건축유산인 대정면사무소와 강병대교회 등을
답사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건축문화대상 수상 작품 전시에 이어,
11월 11일엔 ‘중소규모 도시의 건축정책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건축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라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