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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과 “혀” / language, tongue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05 00:00:00 조회수. 386

“말”과 “혀” / language, tongue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우리의 혀를 통해 그 입술의 열매인 찬양을 받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사야 43:21에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입술의 열매”란, 곧 하나님께 바치는 찬미의 제사입니다(히 13:15). 시편 기자는 하루에 일곱 번씩 찬양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시 119:164). 찬송하는 것은 하나님의 장막에서 드리는 즐거운 제사입니다(시 27:6). 하나님께서는 찬송가운데 거하십니다(시 22:3). 입술로 고백하는 진실한 감사와 찬양을 통해 진정으로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됩니다(호 14:2). 찬송은 수송아지로 드리는 제사보다 나은, 자기 몸으로 드리는 산 제사입니다(시 9:30-31, 롬 12:1).

반면에 신구약 성경에서는 사람의 세 치 혓바닥으로 짓는 죄가 얼마나 많고 심각한가를 경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정직하게 창조하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낸 것입니다(전 7:29). 혀를 잘못 쓰면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는 지옥 불이 됩니다(약 3:6). 말에 실수가 없다면 온전한 사람입니다(약 3:2). 
말이란 포도주와 같아서, 하고 싶은 말을 오래 두고 익히면 익힐수록 좋은 법입니다. 조급하게 내뱉은 말 한 마디가 이웃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고 교회 분쟁의 불씨가 되기도 합니다. 성도의 입술은 깨끗한 단물만 내는 맑은 샘 곧 찬송하는 샘, 감사하는 샘, 거짓 없는 참샘이 되어야 합니다(엡 4:5, 5:4, 약 3:10-12).
찬송하는 입으로 남을 저주하거나 악평하지 말아야 합니다(시 15:3, 약 3:10). 
에베소서 4:20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말”은 헬라어로 ‘로고스’(lovgo"), 영어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KJV)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막힌 것을 소통시켜 주지만, 거짓말은 모든 소통을 막히게 하는 해로운 악입니다.